무와 대파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 소고기 양지 요리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무랑 파 빠지면 섭섭하죠! 적당히 익은 무 달큼하니 맛있고 개운한 끝 맛을 내줘요. 아삭아삭한 식감 살아있는 콩나물 넉넉하게 넣었더니 건져 먹는 재미 쏠쏠하네요. 소고기 양지로 이렇게 해장국 끓여서 먹으니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게 아들도 잘 먹고 신랑은 더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서 청양고추 추가로 넣더니 땀 흘려가면서 열심히 먹더라고요. 술 마신 다음날 먹으면 속이 확 풀릴 거예요.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