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냄비에 물을 5~600ml 정도 담고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쯔유나 국시장국이 아닌 직접 육수를 내서 만든다면 멸치와 다시마를 무와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10~15분이 지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무는 그대로 두고 간을 합니다. 멸치다시마 육수라면 국간장 1~2큰술 넣고, 무만 끓였다면 쯔유나 국시장국을 1~2큰술, 국간장 반~한큰술 넣고 간을 합니다. 이때 어묵도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무만 익으면 사실 어묵은 금방 익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3~5분만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대파를 넣고, 쑥갓을 준비했다면 함께 넣은 뒤 불을 끕니다. 이제 그릇에 담기만 하면 되니 오뎅국 끓이는법 정말 간단하죠? 시판 쯔유나 국시장국을 사용한다면 10분, 15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국요리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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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은 오랜만에 육수도 내지 않고 시판 쯔유를 사용해서 오뎅국을 만들었는데요. 역시 대기업의 맛인가..! 무가 맛있어서 그런지 국물도 진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오뎅국 끓이는법 포인트 중 하나는 국시장국과 쯔유만 사용하는 것 보다는 국간장이나 참치액을 살짝 섞어 간을 맞추면 더욱 맛있어요. 정말 간단하지만 밥이 술술 넘어가는! 진하고 달큰한 맛에 오뎅국 끓이는법 요즘 국요리 뭐할까 고민이셨다면 따라해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