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넣지 않고도 깊은 맛의 무조림을 만들 수 있는 백종원 무조림 레시피 소개합니다. 평소 생선조림 만들면 생선보다 함께 들어간 무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 간장무조림은 생선 없이도 만들 수 있어서 무조림 생각날 때 후다닥 만들어 먹는 메뉴랍니다. 무는 가을겨울에 보다 단맛과 수분이 많아 맛있고 상대적으로 여름무는 그냥 먹기엔 씁쓸한 맛과 맛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양념을 더하여 조림해 먹으면 여름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반찬이
되어줍니다. 생선을 넣지 않고도 깊은 맛을 내주는 간단 무조림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1 큰 술 정도를 두르고 한소끔 가볍게 끓여주고 나면 맛있는 간단 무조림 완성입니다. 무 하나로 밥이 술술 넘어가는 밥도둑 메뉴가 완성되었어요. 생선무조림만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이 무.조.림 한번 만들어 보시면 생각이 확 바뀌실 거예요. ^^ 두고 남은 무조림은 한 번 더 끓여 드시면 보다 깊은 맛으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살짝 시들거나 맛이 떨어지는 무가 있다면 이 양념장 더하며 푹 끓여 졸여 드셔보세요. 맛있는 무 반찬이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