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지를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김치볶음밥인데요. 저희 집은 둘째 아이가 김치볶음밥을 너무 좋아해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서 자주 만들어 주는 단골 메뉴이기도 해요.
오늘은 맛보장 레시피를 보장해 주는 편스토랑 류수영 김치볶음밥 레시피로 기본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만들어 내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가 너무 간단하여 처음엔 깊은 맛이 날까 하는 우려가 들었지만 역시 류수영 레시피답게 묵은지를 활용한 볶음밥 역시 바쁜 시간 후다닥 만들어 맛있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김.치 기본 재료만으로 깊은 맛 나게 만드는 한그릇볶음밥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파 기름에 멸치 액젓 2 큰 술과 설탕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묵은지는 설탕과 만나면 감칠맛이 상승된답니다.
STEP 4/8
김치를 넣어줍니다. 설탕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센 불에서 볶으면 타기 쉬우므로 불을 줄여서 볶아줍니다. 김치가 파기름에 뭉근하게 익도록 시간을 두고 볶아줍니다.
STEP 5/8
이제 밥 두 공기를 넣어주세요. 너무 뜨거운 밥일 경우 볶음밥이 떡질 수 있기에 식은 밥을 꾹꾹 눌러가면서 섞어줍니다.
STEP 6/8
어느 정도 섞이면 김치국물 1/2컵을 넣고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7/8
눌어붙게 잠시 두면서 볶으면 훨씬 맛있는 볶음밥이 된답니다. 여기서 달걀 프라이는 밥을 한쪽으로 밀고 한켠에 구워주어 원팬 볶음밥으로 완성하였지만 저는 따로 달걀프라이를 완성해 올려주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상황에 맞게 달걀프라이를 만들어 주세요.
STEP 8/8
적당히 익힌 계란을 볶음밥 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여기에 김가루까지 올려내면 먹기도 전에 맛스러운 맛있는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한 그릇 덮밥으로 추천하는 김치볶음밥이에요. 평소에 다양한 단백질 재료를 추가하여 만들곤 하는데 이렇게 기본 재료만으로도 맛있게 김치볶음밥을 만들 수 있는 어남선생레시피로 간단하게 뚝딱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