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햇감자가 나오고 있어요. 감자로 활용하는 요리는 참 많은데요. 반찬으로 즐기기에도 좋지만 별미로 만드는 감자부침개야말로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마침 비가 오는 하루라 햇감자 가득 꺼내 노릇하게 부침개 부쳐냈는데요. 오늘은 밀가루를 넣지 않고도 서로 분리되지 않으며 쫀득하고 바삭하게 만드는 감자채전으로 노밀가루 감자채전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기름이 달구어지면 평평하게 고루 펴주고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감자가 전체적으로 투명해지고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어줄 타이밍입니다. 바닥이 노릇하게 잘 익으면 위와 같이 팬에서 분리되며 잘 움직인답니다. 앞뒤 모두 골고루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 6/6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감자채전 햇감자 부침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밀가루를 넣지 않아도 분리되지 않고도 쫀득하면서 바삭한 감자채전이 완성되었어요. 노 밀가루 부침개로 감자 자체의 맛을 살린 감자 100퍼센트에 가까운 감자부침개 완성입니다.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철분의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구황작물로 영양뿐 아니라 맛도 좋아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딱 어울리는 제철 맞은 햇감자로 온 가족 맛있는 건강 간식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