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반찬 오이지봄에 김장김치 맛나게 먹다가 슬쩍 물릴쯤
오이지 꺼내서 무치면 요런 반찬없습니다.ㅎ
여름에 오이지오이 막 나오기시작할때 전통오이지 반접 담구고
한참 맛날때 또 반접 담구어
남겨서 김치냉장고에 짱박아 놉니다.
오이지무침
집반찬 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치는법
전통 오이지 5개, 물엿 반컵,
다진파1T, 다진마늘1t, 고추가루1/2T, 통깨1T, 참기름1T
전통오이지 김치냉장고에 6개월 둔 상태
전 작은통, 큰통 두개가 남아있답니다.ㅎ
오이길이가 다른 두가지
오이지 남겨서 보관해둔거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그대로 있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잘숙성된 오이지만 건져서
물엿을 부어서 두는 건데
오이지 색이 너무 탈색되어서
전 그냥 오이지물 조금만 담아 보관했어요~
전통오이지 5개
되도록 얇게 썰어서
두꺼우면 오이지 짤때 잘 안짜져요~
한번 물로 씻고 간을 보세요~
짭니다 짜요~
오이지에 물엿을 주르륵 부어두세요~
한 15분쯤 두었나?
물이 많이 생깁니다.
짠맛이 빠져나가는 거라죠~
오이지가 달아지는 건 아닙니다.
오이지짠기 쉽게 빼는 방법은
바로 물엿이랍니다.
물로 바락 바락 씻어서 물엿의 단맛까지 다 빼줘요~
실리콘 보자기에 담아 꼭 짜줘요~
베보자기에 짜다보면 자꾸 찢어지는데
실리콘 보를 사용하니 찢어지지않고 좋아요~
한번 짜고
보자기 풀어 다시 헤처서 모아 또 짜고
세번 짯어요~
요정도~
볼에 꼭짠 오이지 담고
다진파,다진마늘,
고추가루,통깨,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전 굳이 손으로 주물르지않아요~
수저로 대충 섞는 걸 더 좋아해요~
양념 범벅을 안 좋아한다고나할까요?
오이지 본연의 맛도 느껴지는게 좋아요~
오이지 5개 힘들게 짜도 반찬통 7부정도 나옵니다.
3일은 가겠죠? 만들땐 5일 정도 목표 하지만. . .
오랜만에 무쳐서 이틀이면 없어질듯~
오독오독 식감의 오이지무침
짜지않고 달지않아 마구마구 먹게되네요~
고추장도 넣어 무칠까? 잠깐 고민도 했지만
깔끔하게 고추가루 넣어 무쳤네요~
오늘도 못참고 막지은 밥에 오이지 넣고 슥슥 비벼서
무된장국 해서 밥한그릇 뚝딱 했답니다.ㅎ
혼밥해도 맛나게~
그래~ 이게 진정 밥도둑 집반찬이지~
나이들어가며 토속적인 반찬들이 더 더 좋아진답니다.
간단하면서 맛있는반찬이
모든 주부들의 바램이라죠~
물기를 아주 잘 짜서
물도 하나도 안 생기고 굿!
예전 엄마들은 많이 할땐 세탁기에도 짜던 시절도 있었고~
음식용 짤순이가 탈수기 처럼 나오더니
요즘엔 아주 작은 싸이즈로 나오더라구요~
딸내마~ 요즘 오이지 짤순이라는 게 있다는데. . .
오이지무침 레시피
1.오이지를 얇게 썬다
2.물에 헹구어 물엿을 부어둔다
3.씻어서 보자기에 담아 물기를 짠다
4. 파,마늘,고추가루,통깨,참기름 넣고 무친다
오늘뭐먹지? 오이지요리 오이지무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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