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건강식] 새우쑥국: 도다리 대신 간단하지만 개운하고 향긋하게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할 봄의 맛 중 하나가 쑥국이 아닌가 싶어요. 피를 맑게하고 장건강과 피부건강, 여성보양에 좋아 여자들은 더욱 더 챙겨먹어야 하는 쑥국을 끓이는 조합 중 가장 유명한 건 제철 도다리와 함께 끓이는 도다리 쑥국이지만 일상에서 쉽게 도다리를 보관해 두고 먹기는 쉽지 않지요. 대신 냉장고에 쟁여템으로 만만하고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우살을 넣어서 단백질도 보충하고 고소하고 개운한 해산물향도 더해주면 맛있고 영양 풍부한 쑥국을 간단히 끓일 수 있답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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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두절칵테일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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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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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청주 생략가능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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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1. 재료준비
새우 쑥국 재료에 킥은 쌀뜨물이에요 쌀 씻을 때 2번째 물을 넉넉히 잡아서 조물조물 씻은 뒤 버리지 말고 따로 받아 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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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2. 새우 밑간
새우는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금 후추와 생강맛술(또는 청주)에 재워뒀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드신다면 끓이는 동안 술이 날아가기는 하지만 술은 생략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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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3. 쑥 손질
쑥은 누런 잎이나 검은 부분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비합니다. 너무 긴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4-5cm) 뚝뚝 잘라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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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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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5. 국물내기
쌀뜨물에 무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국물은 냄비에 2/3 정도 양이 좋은데 쌀뜨물만으로 모자라면 다시마육수나 일반생수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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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6. 된장 풀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채망을 이용해 된장을 곱게 풀어주세요. 된장 건더기를 좋아하면 그냥 풀어도 좋지만 쑥국을 깔끔하고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채망에 걸러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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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7. 건더기 투하
된장을 푼 국물이 바르르 끓어오르면 새우와 파, 건고추를 넣고 새우가 익는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한소끔 더 끓여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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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8. 쑥 넣어 살콤 끓이기
새우가 익으면 마무리로 쑥을 넣어 30-40초 정도 가볍게 끓이면 부드럽고 향긋한 쑥국 완성이에요. 오래 끓이지 않고 살콤 끓일 때 부드러움과 향이 더 좋더라고요.
- 쌀뜨물 대신 들깨가루나 콩가루를 더해도 구수하고요 가장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쌀뜨물이 잡내도 잡아주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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