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김치냉장고 정리하고 청소하면서 오이지를 꺼내보았어요 매번 빨갛게 무쳐먹곤 했는데 고춧가루 없이 정말 간단하게 만든 간단 반찬 초스피드 반찬 만들기입니다. 작년에 담아놓은 오이지가 남았는데 아삭아삭 오도독 어찌나 맛있던지요. 이웃 동생이 열무김치며 파김치 담은 것을 가져와 맛있게 먹었기에 맛있는 오이지 나누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오이지는 송송 썰어준 다음 오이지가 짜면 물에 잠시 담가놓았다가 씻어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오이지가 짜지 않아 물에 헹구어 건진 다음 야채 탈수기로 오이지를 짜놓았어요. 손목에 힘이 없어 손으로 짤 수 없어 탈수기를 이용해서 짜주는데요 탈수기가 없을 경우 면포에 올려 짜주면 쉽게 짤 수가 있어요. 물기를 꼭 짤수록 무침을 만들었을 때 오도독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