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곱창집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들고왔어요! 향긋한 봄 부추 넉넉히 구입해서 다양한 요리의 부재료로, 겉절이로, 전으로 두루두루 활용해서 맛있게 즐기고 있는 요즘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부추보다는 정구지가 더 익숙한 이름이기도 해유^^ 봄 부추라 그런지 부드럽고 향도 진하고~~겨울 지나 봄에 나오는 부추는 보약이 따로 없다쥬~ 제철에 먹는 부추는 인삼이나 녹용과도 바꾸어 먹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는 말도 있잖아유^^ 오늘 날이 끄물끄물하길래 전으로 부쳐먹을까 하다가 새콤달콤 겉절이가 조금 더 당겨서 겉절이로 만들었네요. 날이 따뜻해지니 새콤달콤한 반찬 종류가 자꾸만 생각나더라고요 절이는 과정도 필요 없이 몇 가지 양념 넣어 휘리릭 무쳐내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간단할 수 없답니다.그럼 초간단 부추겉절이 고깃집 부추무침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무쳐보세요^^
먹고 남은 부추인데요. 며칠 냉장고에 두었더니 무른 잎들이 군데군데 많이 보이네요 시든 잎들은 골라낸 후 부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에 담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살짝 잡은 뒤 흔들어가며 씻어줍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부추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이물질이 거의 없는 상태라 가볍게 씻어줘도 충분하더라고요
*뿌리 부분에는 흙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손으로 문질러 씻어주면 좀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