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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을 직접 쒀서는 오이와 쑥갓을 넣어서 만든 도토리묵무침입니다. 등산하고 내려오고는 먹는 코스가 바로 도토리묵무침과 부침개이지요. 건강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도토리묵으로 상큼하고 매콤하고 짭쪼른 한 양념맛으로 먹는 도토리묵무침입니다. 아삭아삭한 오이의 식감과 쑥갓의 향!! 거기에 탱탱한 도토로묵의 씁쓸한 맛까지 겹쳐져 있는 시골 장터에서 맛볼 수 있는 순도 백프로의 도토리묵무침입니다.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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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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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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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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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그리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매실액, 설탕, 멸치액젓, 맛간장, 통깨, 현미식초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새콤한 맛이 돌아야 제대로된 양념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새콤하고 단맛과 짠맛이 공존하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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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하루 정도 숙성시켜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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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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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쥐청오이를 선택했는데, 수분이 백오이보다는 덜하기 때문입니다. 쥐청오이를 길쭉한 반달모양으로 썰어서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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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여기에 찬물에 담궈서 쓴맛을 제거한 도토리묵을 두툼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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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숙성시켜 놓았던 양념장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위생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도토리묵이 부셔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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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골고루 양념이 잘 무쳐졌습니다. 만약 양념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고춧가루와 맛간장, 식초를 더해 주시면 됩니다. 사실 묵무침은 양념맛으로 먹기도 하고요. 양념이 씁쓸한 도토리묵의 맛을 희석시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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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도토리묵무침을 완성접시에 담아 줍니다. 통깨를 뿌릴까 하다가 과하면 부족함보다 못하다고 하니, 양념장에 들어간 통깨로 만족합니다. 쌉싸름한 맛의 도토리묵, 그리고 오이, 쑥갓이 제법 잘 어우러지는 도토리묵무침입니다. 색감을 위해서 당근채도 넣어 주면 좋겠지만~~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면에 많아서 안 넣었습니다. 양파를 채썰어서 넣어도 좋지만 속을 쓰리게 해서 그것 또한 안 넣었습니다. 오로지 오이와 쑥갓뿐!! 그래도 맛있습니다. 막걸리는 준비하지 못했네요. ㅎㅎㅎ
- 도토리묵 만들기 레시피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398405889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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