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식용유, 고춧가루, 다진 마늘를 넣고 약불로 볶아주시면 고추기름은 완성! 불은 꼭 약불로 해주셔야 고추가루가 타지 않아요~만약 이게 번거로우시다면 재료를 섞어 전자렌지에 돌리셔도 되고 식용유에 다진마늘만 넣고 볶은 다음 불을 끄고 고추가루를 부어 섞어주셔도 됩니다!
면이 불기 전에 호다닥 김가루, 부추, 가쓰오부시, 고기소, 계란노른자를 올려 플레이팅!! 마무리로 통깨와 참기름, 후추를 뿌리면 라면으로 만드는 손쉬운 마제소바 완성! 솔직히 마제소바라고하면 집에서 만들어먹기 어려운 느낌인데 이렇게 라면을 활용하니 고기소 감칠맛과 간을 한번에 살릴 수 있어 손쉽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