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피클] 맛보장 오이피클 황금비율 촛물만들기
무척이나 평범해보이지만 비범한 맛의 오이피클입니다 :) 흔한 메뉴지만, 제겐 없어선 안된 김치 같은 존재네요. 밤늦게 출출할 때 냉장고 문 열고 오이피클을 꺼내 한접시 덜어 집어먹는답니다. 그래서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으며 채소류를 섭취하고 싶을 때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싫증나지 않는 맛. 적당한 포만감은 주지만 살은 안 찌는 최고의 요리!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싱글을 위한 한끼 레시피를 올리고 있는 프로 혼밥러 신디입니다 :)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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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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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재료가 무척이나 간단하죠? 물결모양을 내기 위해 이번에 웨이브칼도 하나 장만했네요 ㅎㅎ 다 아시겠지만 무는 그린 부분이 더 달달해서 그린 부분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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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오이는 양쪽 끝의 쓴부분을 제거하고 썰어줍니다. 특히 오이가 달렸던 진한 쪽은 훨씬 껍질이 단단하고 맛이 쓰답니다. 짙은 부분쪽으로 갈수록 단단해져 웨이브칼로는 썰기 힘들어져요. 하는 수없이 끝에 3cm정도는 써는 걸 포기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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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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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1.5L 유리 캐니스터를 준비했는데, 열탕 소독이 가능한 용기이지만 열탕 소독까지는 하지 않았어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다 먹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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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촛물을 부으면 뒤저거리기 쉽지 않으니까 이때 캐니스터에 재료들이 잘 섞이고 예쁘게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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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설탕 60g을 계량합니다. 나머지는 재료는 계량 스푼으로 바로 떠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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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물 700ml에 설탕을 넣고 월계수 잎 너댓장과 소금 ½tbsp, 피클링 스파이스 1tbsp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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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팔팔 끓여주세요. 인턱션 8에 놓고 5분 정도니까 팔팔 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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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3분쯤 더 끓이고 적당히 우려났다 싶을 때 식초 300ml를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1분 더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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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이제 뜨거운 촛물을 병에 부어줄 텐데 먹다가 피클링 스파이스가 씹히는 게 싫어 체에 받쳐 건져내 주었어요. 피클링 스파이스를 그대로 붓는 경우도 가끔 있던데 이 역시 취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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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1.5L 용기에 촛물 양이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게 아주 딱이네요!!
저는 한김 식히고 바로 냉장고에 넣습니다. 그편이 훨씬 아삭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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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병입 일주일 지나 촬영한 거랍니다. 뒤에 푸릇한 오이 색깔에서 많이 변했죠? 사실 벌써 반 병은 비워졌네요 ㅎㅎ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너무너무 아삭아삭하고 맛나요. 제 경험으론 3주까지도 아삭하던데 거의 그 전에 다 먹어버리죠^^
- 촛물은 뜨거울 때 부어주세요 ^.~
5.00
리뷰별점
포토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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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리뷰별점내용물은 다르지만 촛물 농도 참고하여 잘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1일 전쉐프의 한마디저도 적양파를 좋아해 식재료로 자주 쓰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색감 너무너무 예쁘게 잘 담그셨어요! 그리고 후기도 감사드립니다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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