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마녀스프 재료 레시피 만들기 마녀스프 맛있게 만드는 법
Total time: PT30H-1710M
Ingredients: 소고기 척아이롤 350g; 양배추 1/8; 방울토마토 4알; 표고버섯 2개; 양파 1개; 감자 2개; 당근 1개; 토마토 홀 통조림 1개; 치킨스톡1스푼; 카레가루 1스푼; 월계수 3장; 샐러리 1줄기; 버터 1숟가락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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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

감자는 크게 잘라주세요. 끓이는 동안 조금 작아 질수도 있고 제가 감자를 좋아해서 큰 큐브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STEP 2/19

당근은 감자보다 작게 잘라주었어요. 그 이유는 당근은 감자보다 단단하고 제가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당근이 크면 골라 내고 싶은 생각이 들것같아요.
STEP 3/19

버섯은 얇게 썰어주었어요. 버섯의 씹는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크게 썰어주세요. 크기가 큰 버섯을 2개나 썰어 주니 양이 제법 많아요.
STEP 4/19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었어요. 끓으면서 형태가 없어지고 달큰한 맛이 나기 때문에 더 얇게 썰어 주었답니다.
STEP 5/19

집에 토마토가 없어 방울 토마토를 썰어 주었어요. 너무 작아서 없는거랑 비슷해요. 집에 토마토가 있으신 분들은 큐브 형태로 썰어 주시면 되어요.
STEP 6/19

소고기는 깍둑썰기로 크게 썰어주세요. 소고기는 익으면 수축하고 크기가 커야 먹을때 야채만 안먹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마녀스프에 넣는 소고기는 국거리도 괜찮고 구이용도 괜찮아요. 국거리로 양지나 사태도 좋고 구이용은 어떤 부위를 써도 좋아요. 대신 먹음직스럽게 크게 썰어 주는것이 좋아요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쓰는것도 추천드려요.
STEP 7/19

큰 냄비에 버터 한 조각을 넣어주세요.잘라 놓은 고기를 볶아 주세요.
냄비 , 조리용스푼
STEP 8/19

고기가 다 익었가면 채썬 양파를 넣어서 익혀주세요.
STEP 9/19

양배추를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배추 심지는 보통 버려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푹 끓이는 요리에는 꼭 넣어주세요 양배추 심지의 영양소가 잎보다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해요.
STEP 10/19

썰어 놓았던 야채들을 전부 넣어주세요. 그리고 뒤적뒤적 하면서 익혀주세요.
STEP 11/19

야채들이 어느 정도 숨이 죽었으면 물을 넣어주세요. 저는 자작하게 넣어주었어요. 야채가 익으면서도 물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이 넣어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국물이 많은 마녀스프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잡지 않았어요.
계량컵
STEP 12/19

집에 있던 샐러리를 2줄 꺼내 썰어주었어요. 종종 썰어 넣어주었어요. 샐러리를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답니다. 없어도 괜찮아요. 마녀스프는 집에 있는 채소로 만드는 음식이에요.
STEP 13/19

향이 좋게 하기 위해 월계수 잎도 넣어주었어요. 대략 3~4장 넣어주면 되세요.
STEP 14/19

토마토 홀 통조림을 넣어줄게요. 이걸 먼저 으깬 후 넣어줘야하는데 저는 정신이 없어 냄비에 토마토 홀 통채로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냄비에서 으깨냐고 고생했어요. 여러분들은 비닐봉지에 토마토 홀을 넣으시고 손으로 주물주물 해서 으깨주신 후 넣어주세요.
위생비닐백
STEP 15/19

이제 모든 준비가 되었어요. 이젠 끓여주시면 되어요. 간은 제일 마지막에 할거에요. 물도 줄어 마지막에 맛을 보고 간을 하시는것이 가장 좋아요. 15분 후 에요. 야채가 익으면서 줄어들고 수분이 나와서 전체적으로 물이 많아요.
STEP 16/19

45분 정도 지난 마녀스프에요. 국물이 많이 졸았어요. 이제 간을 해줄게요. 집에 있는 카레 가루 한스푼을 넣어주세요.
STEP 17/19

치킨 스톡도 1스푼 넣어주세요. 치킨 스톡이 육수 역활을 해서 맛이 깊어지고 간이 맞아요. 혹시 집에 치킨스톡이 없으시면 소량의 소금을 넣어 주셔도 되고 카레가루를 더 넣어주셔도 되어요. 아니면 사실 그냥 간안하고 먹는게 가장 건강한 마녀스프 레시피랍니다.
STEP 18/19

그리고 5분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이젠 국물이 완전 걸죽해진 상태에요. 제가 좋아하는 상태입니다.
STEP 19/19

완성입니다. 국물을 같이 떠서 건더기랑 같이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을 많이 잡으시거나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도 되어요. 저는 걸죽한 국물을 좋아해서 국물을 많이 졸였어요. 그래서 진한 향의 걸죽한 마녀스프가 되었어요.
스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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