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개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봄이 되면 먹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새조개인데, 새조개를 구입해서는 샤브샤브를 해서 먹었습니다. 2kg 중량에 껍데기를 제외하고 살만 발라내면 500g 입니다. 새조개의 양이 적기 때문에 냉동 키조개관자를 구입해서 함께 넣어서 만든 새조개관자샤브샤브이지요. 육수는 조개멸치육수에 멸치액젓으로 간을 해 준 것이 다 입니다. 새조개샤브샤브에는 시금치와 냉이가 들어가야 제맛인데, 이번에는 시금치만 넣어서 만들었고, 나중에 죽을 먹었습니다. 새조개관자 샤브샤브 한번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