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지글지글 전이죠~

호박전이 땅겨서

얼른 애호박전 휘리릭 부쳐봅니다.ㅎ

애호박전

애호박듬북~ 애호박전

애호박전 만드는법

애호박 1개,양파 반개, 소금조금

튀김가루1컵, 물 조금,얼음

초간장 - 간장,식초,고추가루

애호박전 재료

애호박,양파, 청양고추

애호박효능

애호박은 덜 자란 어린 호박으로,

소화흡수가 잘 되고, 치매예방과 두뇌개발의 효능이 있다

애호박 너무 얇지않게 채썰고

양파도 채썰고

청양고추는 씨빼고 다지고

볼에 재료 담고

소금 두꼬집정도 넣고 골고루 섞어 잠시 두어요~

오래 절이지않아요~

수분이 약간 있을 정도로~

튀김가루 뿌리고

튀김가루,부침가루 섞어도 좋아요~

밀가루는 많이 쳐져서

전분가루 들어있는 부침가루면 부침가루나

무조건 전분이 들어있는 튀김가루 사용해요~

오래절이면 물을 넣을 필요 없구요~

살짝만 절이면 물이 많이 안 생기니

얼음 몇개, 물 조금만 넣고~

찬 얼음이 드어가 바싹해지지요~

젓가락으로 섞어요~

호박에 튀김가루 묻을 정도면 됩니다.

남은 얼음은 건져내요~

오늘은 호박의 원 맛을 그대로 느끼려고

새우가루,새우 안 넣었어요~

우리집은 새우가루 넣은거 안 좋아해요~

팬을 달구고

기름 넉넉히 두르고

그래야 전이 바삭해져요~

호박반죽 넉넉히 올리고 펼쳐요~

팬에 반죽 이리저리 움직이며 부쳐요~

뒤지개 깊숙히 넣어 뒤집고

꾹꾹 눌러 줍니다.

호박전은 물러서 뒤집기 어려우시면

큰접시를 덮어 손을대고 뒤집어

다시 팬에 넣으면 됩니다.

애호박 뒤집는 타이밍은

팬에서 전이 달라붙지않고 떨어져 돌아다닐때~

노릇노릇 잘 구워진 애호박전

초간장 (간장,식초,고추가루) 곁들여내요~

호박전은 호박은 많고 반죽은 적게 부치는게 맛나요~

호박이 달큰하니 맛나요~

양파도 단맛을 거들었구요~

애호박1개면 3장 정도 부쳐지네요~

호박부침개는

호박듬북이라 아주 바삭한 전이 아니라

달큰한 호박맛으로 먹는 전이랍니다.

달큰한 호박,양파의 달큰함에

매콤한 청양고추가 호박전의 기름짐을 없애주지요~

밥반찬으로 막걸리 안주로~

출출할 때 야식으로~

그만인 애호박부침개

오늘뭐먹지? 비오는날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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