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맛집의 기준은 저는 제일 먼저 김치와
쌀밥 맛 좋은 데가 맛집이라죠~
오래전 자주 다니던 설렁탕집은
주문 들어오면 큰 볼에 배추와 양념을 슥슥 버무려 내준다죠~
배추는 살아있고
먹어보면 양념의 맛난 맛과
배추 본연의 고소함이 좋았다죠~
배추 1/4포기로 휘리릭 참치액넣고 배추겉절이 만들어봅니다.
배추겉절이
설렁탕집 절이지않은 배추겉절이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배추 1/4통, 쪽파 6줄, 다진마늘1t
고추가루 2, 배즙2, 까나리액젓1, 참치액1
배추
마트에 갔더니 요렇게 포장해서 파네요~
배추가 통은 뚱뚱한거보다 날씬한게 맛나요~
근데 얘는 왜이리 길죽하데요~ㅎ
배추1/4통
배추는 먹어보니 싱겁지는 않고 맛이 괜찮네요~
어슷하게 2.5cm 정도 폭으로 썰어요~
물로 씻고~
날로 먹을거니 식초물에 5분정도 담가 두었어요~
행구어 물기 빼주고
쪽파는 하얀부분은 송송 썰고 파란 부분은 4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마늘은 다져놓고~
고추가루, 강판에 간 배
까나리액젓, 참치액~
양념 다 섞고
배추 넣고
살살 버무려요~
쪽파,다진마늘 넣고 살살 버무리고~
멸치육수 안넣고 쉽게 참치액으로
감칠맛 업! 입니다.
통깨 뿌리면 배추겉절이 완성~
집어 먹어보니 역시~
참치액 넣기를 잘했네요~
참치액 배추겉절이
배추를 절이지않아 싱그러워요~
참치액은 처음 사용해 봤는데
요거 간도 되고~ 감칠맛도 업해주고~굿!
이제 김치에 참차액 꼭 넣어야겠어요~
액젓만 넣으면 짜기만한데
한라참치액은 훈제참치 농축액이라 감칠맛이 뿜붐 입니다.
슴슴해서 샐러드처럼 마구마구 집어 먹게 됩니다.
딸내미 치킨 사와 함께 먹으니 너무 좋네요~
닭국에 밥말아 겉절이 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오늘 반찬~ 상큼한 배추김치 배추겉절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