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 한 팩으로 후다닥 만든 초간단 순두부 요리예요 순두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 체반에 담아 3시간 이상 그대로 두면 수분이 충분히 빠지면서 푸딩처럼 쫀득탱글한 식감으로 바뀌거든요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순두부 위에 조금씩 올려먹으면 맛있는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그만이랍니다 레시피랄 것도 없이 너무너무 쉬운 요리라 초보 분들도 어렵지 않게 손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순두부 양념장 만들기 초간단 순두부 요리 레시피 참고하셔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저는 마침 밖에 나와있던 실리콘 찜기가 눈에 띄여서 여기에 올려뒀어요 순두부는 정말 연하고 부드러워서 예쁘게 올리려면 조심조심 다뤄야 해요. 얇은 뒤집개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들어서 옮겼어요 찜기 위에 겹치지 않게 올린 후 소금을 2꼬집 정도 뿌려 3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수분이 꽤 많이 빠져나와요 그러니 넉넉한 사이즈의 접시를 아래 받쳐두세요
10분만 지나도 이렇게 순두부에서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몇 시간 지나면 두부에 물이 이렇게 많나 싶을 정도로 많이 빠져 나와있답니다 *만약 시간이 없거나 번거롭다 싶으면 그냥 숟가락으로 푹푹 퍼서 그릇에 옮겨 담고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드세요. 양념장만 듬뿍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STEP 4/7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두면 나중에 두부에 바로 올려 먹기 편해요 대파는 한 숟가락 정도의 분량을 준비하시고 청양고추는 1개 준비했어요 양념장에 넣어줄 거라 칼로 잘게 다져주었고요
STEP 5/7
마늘은 1/2숟가락 정도의 분량을 준비해요 저는 작은 통마늘 2개 준비해서 바로 다져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