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끓이는법 바지락 콩나물국 끓이기
바지락 듬뿍 넣어 국물이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 끓여봤어요 바지락 콩나물국은 따로 멸치다시마 육수 내지 않고도 바지락만 듬뿍 넣어 끓여줘도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청양고추 쏭쏭 썰어 넣어 얼큰하게 끓여주면 한 숟갈 먹고 캬~~소리 절로 나오쥬~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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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바지락 콩나물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해요. 콩나물과 바지락,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정도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거라 청양고추는 생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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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마트서 구입한 바지락이라 어느 정도 해감은 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해감은 꼭 시켜주셔야 먹다가 모래 씹히는 일이 없어요 *바지락 해감법은 스텐볼에 바지락과 물 1L 를 넣고 굵은소금 2숟가락 넣어 검은 비닐봉지로 덮어주면 됩니다. 해감 시간은 1시간 이상 충분히 시켜줘야 하는데 저는 혹시 몰라 3시간 정도 담가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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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콩나물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잠시 담가두었다 손으로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주고 채반에 담아 서너 번 더 헹궈줍니다. 세척한 콩나물은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손질할 것이 많지 않아 보여 세척하면서 썩은 콩이나 콩 껍질 정도만 가볍게 골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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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냄비에 물 1L 넣고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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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이렇게 거품도 함께 떠오릅니다. 떠오르는 거품은 바로바로 국자로 건져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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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이때 바지락은 오래 삶을 필요 없이 물이 끓어오르고 난 후 채로 건져내 준후 찬물에 살짝 헹궈주면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좀 더 쫄깃한 식감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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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바지락 삶은 물은 다른 냄비에 부어주는데요. 끝에 조금 남은 물에는 모래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버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을 끓였을 때 국에 불순물이 섞이지 않아 먹기가 한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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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떠오르는 거품들은 국자로 건져내줘야 국물이 좀 더 깔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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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육수가 부족하면 물을 좀 더 넣어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바지락 육수에 간부터 맞춰줄게요. 참치액 1~1.5숟가락 넣어주고요 *육수의 양에 따라 참치액 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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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소금을 약간 더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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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간을 맞춘 국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둔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뚜껑은 쭉 열고 끓여줬어요 *콩나물을 넣은 뒤에는 처음부터 뚜껑을 닫거나, 혹은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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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다진 마늘 1/2숟가락도 넣어준 후 콩나물이 푹 익도록 3~4분 정도 푹 끓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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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3~4분 뒤 콩나물이 충분히 익었다면 따로 건져둔 바지락을 넣고 딱 1분간만 더 끓여준 후 마무리했어요 *바지락은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서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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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바지락 넣고 바로 대파와 고추 함께 넣어줬어요. 1분 정도 가볍게 끓여준 후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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