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유독 인기가 많은 부추전이라지만 마트에서 부추를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이번에는 향은 더 진하지만 식감은 더 부드러운 영양부추를 사 왔다.(일반 부추로 만드셔도 돼요~) 오늘은 바삭바삭한 부추전 만들기를 소개해 드리려 한다. 모든 전이 다 그렇듯 구울 때는 조금 바삭한 버전으로 굽는 게 맛있는데,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전분이나 튀김가루를 넣는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부침개에는 전분만 넣는 경우가 많은데, 전분만 넣어도 맛있지만 튀김가루를 같이 넣으면 튀김가루와 전분의 바삭함 모두 맛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튀김가루와 전분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사용했는데, 튀김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 한 컵당 전분 2큰술로 대체해도 된다. 그리고 불 조절도 관건인데, 강불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줘야 겉바속촉의 부추전이 완성된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부추전, 바로 만들어 볼게요~!
전을 구울 때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강불에 노릇하게 굽는 게 중요하다. 기름은 부족하면 밀가루가 덜 익을 수 있고 바삭한 맛이 덜하기 때문에 전을 구울 때는 강불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구워준다. 뒤집고 나서 뒤집개로 반죽 꾹꾹 눌러주는 거 잊지 말기!
★전은 반드시 강불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야 한다. ★반죽에 튀김가루를 섞어 넣으면 바삭한 전을 맛볼 수 있다. 만약 튀김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를 한 컵당 감자 전분 2큰술 추가하여 만들어도 괜찮다. ★파전 @7012933 ★김치전 @7012047 ★애호박전 @7011149 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