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을 때 만만한 게 계란 반찬인 것 같아요 알토란 한지선 대표님이 반찬가게 매출 2위로 효자 반찬 달걀장 계란장을 소개했기에 저도 따라 해보았어요 계란장만들기 하면서 무청 담는 법까지 그래서 무청 담아 잘 먹고 있는데 조림할 때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무청을 넣어 만든 계란장 계란장조림 일주일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계란요리 달걀장이네요 장조림처럼 고기는 들어가지 않았어도 밥 위에 국물과 계란 넣고 으깨어 비벼 먹으면 맛도 영양도 좋지만 김치 한 가지만 있으면 된답니다 그럼 계란장만드는법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까요 반숙으로 노란빛이 예쁜 노른자가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계란장 딱 원하는 반숙으로 잘 삶아졌어요 밥숟가락 계량/계량컵 사용
얼음 물을 사용하라 했지만 얼음 물이 아닌 찬물에 헹군 다음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고 쉐킷 쉐킷 옆으로 흔들어주면 계란끼리 부딪혀서 껍질이 조금씩 벗겨져 있어 껍질 벗기는 게 쉬워요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놓았어요 10개 삶았는데 2개는 간식으로 먹고 8개만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알토란 계란 10개 레시피입니다
계란이 들어갈 수 있는 용기에 간장 1컵과 무청 1컵(건더기는 빼고) 물 1/2컵을 넣어줍니다 무청 보여드리기 위해 건더기까지 있게 준비했지만 건더기는 빼고 국물만 넣어줍니다 달걀은 염기성 성분이 비린내의 원인인데 비타민 C가 많은 무의 산성 성분이 만나면 중화되어 비린내는 감소시키고 감칠맛을 준다고 합니다 무에는 비타민B, C 성분이 풍부해 소화 및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다들 아시지요 지금 가을철 무가 너무 맛있을 때라 무청 조금씩 담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이미 담아서 잘 숙성되어 있어 요리에 이용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