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어묵꼬치 어묵탕 또는 오뎅탕 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오늘은 어묵탕코인육수 넣어 간편하게 끓이는 오뎅탕 끓이는법 입니다. 꼬치에 꽂힌 부드러운 어묵 한입 베어 먹는 재미! 아직은 그렇게 쌀쌀하지는 않지만 저녁 메인메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묵탕 레시피 시작할게요.
어묵탕 간을 맞추기 위해 진한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쯔유를 활용해 봤어요. 쯔유 1.5T 넣어주고 후춧가루 돌돌돌 20바퀴 갈아줍니다.
STEP 8/10
오뎅탕 끓이는법 에서 어묵이 어느 정도 익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요. 부드러운 어묵을 원하면 약불에서 오래 끓여주고, 탱글탱글한 어묵탕을 맛보고 싶다면 어묵이 통통해질 때쯤 불을 끄시면 돼요.
STEP 9/10
다진 마늘 1T 넣었어요. 간을 한번 보고 간이 모자라면 쯔유를 더 추가해 주세요.
STEP 10/10
식감이 매력적인 팽이버섯과 깔깔한 홍고추 향이 좋은 쑥갓을 넣고 화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꺼줍니다.
꼬치에 홀릭! 보글보글 끓여 낸 어묵탕 얇은 어묵, 두툼한 긴 어묵, 동글동글한 어묵 등 어묵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입맛대로 골라 먹어요. 꼬치어묵 하나 잡고 야금야금 우적우적 ^^ 오늘은 간단하게 밥이랑 즐기려고 만들어 보았지만 겨울에 인덕션 위에 전골 올려놓고 어묵꼬치 하나씩 빼서 먹기 시작하면... 나무 꼬치가 얼마나 많이 쌓이는지 ㅋㅋㅋ 어묵육수코인과 쯔유를 넣어 어묵을 우려낸 국물은 진하고 짜지도 않고 담백해요. 어묵탕으로 맛있는 식사했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