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추워지면 비로소 가지가 그렇게 땡기더라구요ㅎㅎㅎ 여름이 지나가는 게 아쉬운지? 두찌도 요즘에 계속 가지무침이 먹고 싶다고ㅋㅋㅋ 가지는 몸을 건강하게 해 주고 훌륭한 저칼로리 식품이지만 호불호가 많은 채소이기도 하지유ㅎㅎ 저도 어릴 때는 가지무침을 안 먹었던 편식쟁이였거든요ㅋㅋㅋ 감사하게도 뚜아자매는 편식 없이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편인데요 가지무침도 좋아해요 >< 할머니 입맛 뚜아자매ㅋㅋㅋ 한동안 안 먹으면 또 먹고 싶다며 찾는 반찬이랍니다ㅎㅎ 아무튼 우리 두찌가 특별히 먹고 싶은 반찬을 주문했으니 얼른 만들어줘야겠지유♡ 가지나물무침 만들기 시작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