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좋아하는 #고구마줄기 #고구마순요리 를 만들어 먹지 못했는데 작년에 만들어 먹은 #고구마줄기요리 #고구마순장아찌 입니다 #고구마줄기반찬 은 볶음으로 많이 만들어 먹곤 했는데 작년엔 여러 번 만들어 먹은 고구마 줄기 라 늦은 여름 #고구마줄기장아찌 를 담았는데 와~우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끓이지 않고 바로 담은 #장아찌 아삭하고 상큼하고 맛있네요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깔끔하고 홍고추가 색감을 더해주어 맛있는 고구마 순 요리 지금부터 자세하게 만들어 보실까요 레시피는 계량스푼 계량컵 사용 1큰술=15ml,1작은술=5ml,1컵=200ml
고구마 줄기볶음이나 김치를 만들 때 #고구마줄기손질법 이 번거롭긴 하지만 만드는 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줄기 껍질 하나하나 벗겨야 하기에 손이 많이 가고 손톱 밑에 까만 물이 들 수 있어요 고구마 줄기를 반으로 꺾어서 쭉 잡아당기면 비닐 같은 껍질이 벗겨집니다 조금 더 쉽게 손질하는 방법은 삶은 후에 껍질을 벗겨주는 방법 이지요 껍질 벗기는게 부담스러우면 껍질 까서 판매하는것을 이용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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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지 않고 생으로 껍질을 벗겨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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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팔팔 끓으면 소금 0.7 큰 술을 넣고 고구마 줄기를 넣고 삶아주는데 아삭한 식감의 장아찌를 담기 위해 오래 데치지 않고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재빨리 헹구어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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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1컵 매실청 1/2컵 까나리액젓 1/2컵 식초 1/2컵 설탕 1/2컵 맛술 1/2컵 을 준비합니다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장아찌 소스를 끓이지 않고 담을 예정이라 데쳐서 헹군 후 최대한 물기를 잘 제거해 주는 게 좋아요 저는 데친 후 서늘한 곳에서 하룻밤 펼쳐놓았어요 꾸들꾸들 한 고구마 순을 용기에 담고 청양고추 홍고추를 올려준 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면 고구마 순 장아찌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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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념장을 부어준 다음 3일 정도 지난 다음 먹어보니 아삭한 식감이 좋은데 약간의 간이 덜 배어 일주일 정도 지난 다음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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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 덜어서 식탁에 올리면 젓가락이 장아찌에만 간다는 것 #여름반찬 #밑반찬 으로 고구마 순 장아찌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작년에 담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는 아직 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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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여름 별미로 더 늦기 전에 조금 사다가 담아봐야 할 것 같아요 안 먹고 지나가면 섭섭할 것 같아요 어제저녁엔 오랜만에 시원한 바람 덕분에 뽀송뽀송하게 지낸 것 같아요 안 지나갈 것 같은 더위도 이제 조금씩 물러나겠지요 오늘 하루도 시원하고 즐겁고 해피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