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콩나물이 잠길정도의 물과 소금 0.5 넣은 후 뚜껑덮고 삶아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콩나물 냄새가 나면 불 끄고 3분 정도 뜸을 들여 줍니다.
STEP 4/13
그리고 찬물에 담가 열기를 빼줍니다.
STEP 5/13
깻잎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베이킹소다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 서너번 헹궈주세요. 뽀득한 그 느낌이 참 좋아요.
STEP 6/13
대파의 흰대 부분을 칼로 가르고 끈적한 속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겉대 부분만 돌돌말아 얇게 채썰어 줍니다.
STEP 7/13
삼겹살에 곁들이는 파채도 이렇게 준비하면 파채칼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파의 매운맛과 끈적임을 제거 하기 위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물기를 털어내고 준비해 둡니다.
STEP 8/13
세척한 깻잎도 돌돌말아 채썰면 10장 순식간에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월남쌈도 이런 방법으로 준비합니다.
STEP 9/13
콩나물, 파채, 깻잎채까지 준비 하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STEP 10/13
대파를 먼저 참기름에 버무려 줍니다. 양념후 물생김이 덜합니다
STEP 11/13
참기름에 코팅된 대파위에 깻잎과 아삭한 콩나물을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 줍니다. 고추가루 1T,까나리액젓 0.5T,참치액젓 1T들기름(참기름)1T,깨소금 1T 을 넣고
STEP 12/13
재료가 무르지 않게 가볍게 섞어 줍니다. 부족한 양념은 소금으로 추가해 주세요.
STEP 13/13
향긋한 깻잎과 아삭한 콩나물, 파의 은은한단맛까지 더해진 콩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이랑 반찬으로 맛있지만 삼겹살이나 수육이랑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희 동네 추어탕 맛집에서 이런 방법으로 부추 넣어 무침으로 주시는데 딱 그런 느낌입니다. 깻잎대신 부추 넣어도 잘 어울려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도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