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라도 나물 반찬만 만들어 먹고 싶을 정도랍니다 일 년 내내 먹을 수는 있지만 특히 #봄나물 로 빠지면 서운한 #미나리요리 #미나리초무침 #미나리무침 은 생으로 무치기도 하지만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향긋하니 맛있답니다 생으로 무쳐먹는 #미나리겉절이 로 만들까 하다가 겉절이는 오징어와 무쳐 먹었고 이번에 올리는 #미나리나물 은 데쳐서 무친 #미나리나물무침 입니다 그럼 미나리 무침 #미나리손질 #미나리데치기 저와 함께 #미나리나물무침 미나리 요리 만들어 보실까요 향긋하고 상큼한 미나리나물 한 접시 만들어서 한 끼에 순삭 했네요 먹다 보니 조금 아쉬워서 한 번 더 사다가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레시피는 계량컵과 계량스푼 사용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컵=200ml
미나리 한단이 220g 이더라고요 한단으로 미나리 초무침도 만들어 먹었고 반은 남겨 놓았다가 오징어 미나리 무침으로 만들었어요
STEP 2/8
미나리는 누런 잎이나 시들은 잎 떼어내는데 워낙 깨끗해서 버릴 게 없더라고요 미나리를 그대로 물에 잠기게 넣고 식초 3 큰 술을 넣어준 다음 10~15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세척한 후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수경재배를 하는 경우 거머리도 가끔 나오겠지요 그래서 식초물에 담가놓거나에 전 나온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두거나 쇠붙이를 넣어두면 거머리가 나온답니다 동전을 남겨두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과일 세척제나 식초가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세척이 잘 된답니다
STEP 3/8
미나리는 억센 끝을 조금 잘라낸 다음 4~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STEP 4/8
물이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을 넣고 미나리를 넣고 물에 잠기게 누른 다음 위아래를 뒤집어주면서 10초 정도 데쳐줍니다
STEP 5/8
데친 미나리는 남아있는 열기를 찬물에 담가 재빨리 헹구어준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 6/8
물기를 꼭 짠 미나리를 볼에 담고 매실청 간 깨 다진 마늘 참치 액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미나리 초무침 완성입니다
매실청 대신 식초와 설탕을 대신해도 됩니다
STEP 7/8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아삭하면서 상큼하고 미나리향이 살아있는 깔끔하고 담백한 미나리 무침 완성입니다
STEP 8/8
오랜만에 상큼한 미나리나물을 먹다 보니 달아난 입맛도 살아나는 것 같더라고요 하기야 미나리 무침을 만들어 먹을 땐 치과 가기 전이나 입맛이 없을 리도 없었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