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후다닥 만들어 먹었던 메뉴인데.. 너무 후다닥 만드느라 이전에 과정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휘익 둘러준 후 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저는 냉동실에 송송 썰어 보관한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었어요. 파의 향이 솔솔 올라오면 파를 한쪽으로 몰아주고 빈 공간에 계란 1알 톡 터트려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따로 팬에 스크램블을 만들어줘도 되지만 설거지도 많이 생기고 귀찮아서.. 하핫. 게다가 아침에 후다닥 만든거라 저는 한팬에 요리했어요.
파, 계란
STEP 2/6
스크램블이 만들어졌으면 파와 함께 볶아주다가 새우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저는 냉동칵테일새우를 사용했기에 잠시 물에 담궈둔 후 흐르는 물에 칵테일새우를 씻어주었어요. 그리고 칵테일새우의 꼬리 껍데기부분은 떼어내주고 볶았어요.
칵테일새우
STEP 3/6
백종원새우볶음밥 재료들을 잘 볶아주었다면 간장 1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저는 간장 1스푼을 넣었지만 재료와 양에 따라 간을 입맛에 맞게 맞춰주세요. 백종원새우볶음밥은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4/6
그리고 밥을 넣고 맛있게 볶아주세요. 볶음밥을 만들면 좋은점은 찬밥해결하기에 좋지요. 이번에도 역시 찬밥으로 볶았어요. 맛있게 잘 볶아준 후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이 맞춰졌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0.5스푼 넣고 잘 볶아주세요. 그러면 백종원새우볶음밥 만들기는 끝입니다.
밥, 참기름
STEP 5/6
완성입니다. 저는 그냥 먹기 아쉬워서 짜장소스 미리 만들어둔게 있어 데워서 함께 먹었어요. 바쁜 아침, 바쁜 와중에도 짜장소스까지 챙겨서 제대로 먹는 1인이랍니다. 하하..
STEP 6/6
탱글탱글 새우가 씹히니 더욱 맛있고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 그 맛! 가끔 후다닥 도시락으로 싸기도 하는데 식어도 맛있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