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고구마 한 봉지를 얻어 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아버지를 위해 고구마 구워 드리려고 사 오셨나!?" 이 생각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저는 그저 제 눈에 보이는 고구마를 사용해서 "어떤 고구마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 이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한 고구마 요리를 생각하지는 않고 며칠 전에 만들어 먹었던 감자조림이 생각나서 감자조림 만들었던 레시피로 고구마조림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구마 맛탕을 생각했지만 집에서 기름에 튀기는 과정이 만만치 않아서 간단하게 고구마조림 만들어서 반찬 한 가지 해결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고구마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