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전문블로거 루나랑쿡 인사드려요! 비가오면 생각나는 겉바속촉 감자전 2탄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는 감자전 지난 포스팅에 올린 감자전은 믹서기를 이용해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전이었어요. 이번에 만든 감자전은 마카롱여사 감자채전 만들기 간편하고 간단한데 맛까지 좋아서 놀랬던 마카롱여사 감자채전 만들기 감자채 썰어서 만든 채감자전 만들기 마카롱여사 감자 채칼을 사용하시던데... 유튜브 영상을 보니 편해 보이고 신기하기는 했어요! 저는 감자 채칼이 없으니 칼로 감자채를 썰어서 채감자전 만들기 도전! 감자 채칼이 없으면 칼로 썰면 되죠^^ 이번 감자전도 밀가루 없이 감자로만 부쳐내는 감자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아요! 감자채전 만들기 가볼까요!
감자의 껍질을 필러로 벗긴 다음 감자채 썰기를 해요. 최대한 가늘게 썰어주세요! 제일 좁은 부분을 살짝 썰어서 바닥을 만들고 썰어낸 면이 도마 밑에 놓고 감자가 흔들지 않게 고정시킨 후 채 썰어야 쉬워요! 채가 곱고 가늘어야 하기 때문에 슬라이스할 때부터 얇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채를 썰다 보면 손에 잘 안 잡힐 정도로 작아지는데요. 채 썰다가 작아진 감자는 모아 놓았다가 감자찌개나 감자샐러드 등 다른 요리에 활용하세요! 감자채 썰다가 다치면 나만 손해!
STEP 2/9
물에 씻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채 썬 감자를 큰 볼에 담아 주세요. 밀가루와 부침가루 없이 감자채 전분으로 부치는 감자전이이에요.
물에 씻지 않는 이유는 전분기가 남아 있어야 접착이 잘 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바로 감자채전을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9
소금 반 숟갈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그리고 15분 이상 그대로 놓아주세요! 감자에 있는 수분을 빼주는 거예요.
감자의 수분을 빼줘야 채감자전 만들기 할 때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4/9
15분 후 감자채전에서 나온 물이에요. 감자에 이렇게 많은 수분이 있다니...
STEP 5/9
소금에 절인 감자를 꼬~~옥! 짜서 수분을 없애주세요!
STEP 6/9
달구어진 팬에 감자채를 올려주세요. 감자를 올렸을 때 빗소리가 들릴 정도로 팬이 달구어져 있어야 겉이 바삭바삭한 감자채전 레시피 될 수 있어요.
STEP 7/9
얇게 부칠 수 있게 평평하게 다듬어주세요! 두꺼우면 부치기도 힘들고 바삭한 전이될 수 없으니까 얇게 부칠 수 있게 평평하게 펴주세요.
또 너무 얇으면 뒤집을 때 힘들더라고요. 결론은 적당한 두께로 골고루 부치는 거예요.
STEP 8/9
끝부분이 노릇노릇 비주얼이 보이면 그때 뒤집개로 뒤집어 주세요.
STEP 9/9
뒤집어진 감자채전 뒤집개로 눌러서 고르게 펴주세요. 약 2분 더 부쳐준 후 접시에 담아주었어요.
뒤집게 전에 끝부분을 동글동글 다듬어 줘야 뒤집기도 편하고 모양도 이쁘게 나오겠어요. 감자채전 끝을 안쪽으로 동그랗게 다듬어주기 잊지 마세요!
집에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만든 감자전 감자채전 바삭바삭 감자채전이 아니라 감자튀김 같기도 하고! 긴 구운 감자 과자 아시죠? 그 느낌이 나기도 하고... 바삭한 감자튀김이라고 해야 하나... 이건 정말 술안주잖아. 갈아서 만든 감자전 보다 솔직히 제 입맛에는 감자채전이 더욱 맛나고 만들기 쉬웠어요. 이젠 감자 갈지 않고 감자채로 썰어서 감자채전 냠냠냠! 여러분 마카롱 여사님의 감자전 꼭 만들어 보세요!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오는 요즘, 축 처지는 기분을 감자채전으로 날려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