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담궜으니 오이지요리를 해야겟지요. 초간단한 것은 오이지냉국인데, 그보다 먼저 밑반찬으로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오이지무침입니다. 절여진 오이가 짜게 되었다면 물에 담궈 놓고 짠기를 없애 준 후 꽉 짜 주고는 식초, 마늘, 파,등을 넣어서 무쳐내면 끝입니다. 불편한 것이라고는 편으로 써는 것과 짜 주는 것이죠. 짤순이와 채썰기를 사면서 나도 편하게 살자라고 했는데, 결국 칼로 그냥 썰고 짰네요. 그래서 이연복셰프님도 그냥 썰고 만다라고 하셨나 봅니다. 그거 설거지 하고 씻고 하는 것도 일이더군요. ㅠㅜ 오이지담그는 방법은 여기에!!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118738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