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를 삶았더니 포슬포슬 맛있네요. 남은 감자랑 계란을 삶아서 부드럽고 고소한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에그 포테이토 샌드위치는 부드럽고 포슬포슬하면서 고소한 맛이 좋은거 같아요. 느끼한 맛을 오이 피클과 양파가 잡아 주고요. 먹으면서 좀 싱거운 거 같아 소금을 3번 정도 쉐이킷 했더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 먹기 전에 처음 부터 소금 간 하려면 소금 그라인더 통을 5-6번 갈아서 넣으면 될 거 같아요. 그냥 소금을 넣게 되면 한꼬집 정도 넣고 간을 보면 될거 같아요. 셋이서 식빵 4장으로 만든 2개의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하고 1개의 샌드위치는 남아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루 지나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