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 마늘이 굵어지면서 마늘종을 뽑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수확한 마늘종이 더 연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지인이 시골에서 농사지은 마늘종을 선물받았다고 해요 그것을 저에게까지 나눔으로 받게 되었어요 파는 것이 아니라서인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마늘종입니다 전에 알토란 레시피로 담가서 포스팅도 했지만 오늘은 희석한 절임 장의 맛을 보고 만들었어요 양념 비율 올립니다
물기가 빠질 동안 물 1lL에 다시마 티백에 표고버섯과 구운 대파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STEP 4/9
간장, 식초, 설탕과 육수를 희석해 놓아요 저는 화이트 와인 30ml 넣었어요 없으시면 생략해도 좋아요 절임 장 양념 비율은 신맛이나 단맛 싫으시면 맛을 보고 적절히 가감해도 좋아요 방부제 역할을 위해 소주도 넣으시는데 저는 화이트 와인을 마지막에 넣어 보았어요 보통 절임 장을 1:1:1 비율로 만드시지만 맛을 보고 가감해도 맛있답니다
STEP 5/9
한소끔 끓으면 불을 끄고 화이트 와인 30ml를 넣어주세요 와인 없으시면 소주나 청주로도 대체해도 됩니다 날씨가 더워 저 방부제 역할로 조금 넣었어요 절임 장을 뜨거운 상태에서 마늘종에 부어주세요
STEP 6/9
물기가 제거된 마늘종을 스테인리스 볼에 담고 절임장을 뜨거운 상태에서 부어주세요 동남아 고추도 2~3개 넣어주세요 끓일 때 넣어도 좋아요 그럼 더 매운맛이 우러나옵니다 절임장을 넣고 완전히 식었으면 열탕된 보관용 그릇에 마늘종 장아찌를 넣고 실온에서 3일 정도 보관해 주세요
STEP 7/9
절임장 넣은 장아찌 안에 그릇 등을 넣어 누룰 수 있게 넣어서 보관해 주세요
STEP 8/9
3일 후 건더기는 따로 놓고 절임장 만 한 번 더 끓여 주세요 절임 장을 끓여 식혀서 다시 부어주세요 마늘과 마늘종은 아린 맛이 있어서 한 달 숙성 후 드시면 더 맛있어요 마늘의 꽃줄기인 마늘종은 마늘의 좋은 성분을 그대로 꽃줄기에 흡수해 마늘의 효능을 70%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늘 종 장아찌 여러가지로 만들어 보았지만 그래도 끓여서 넣는 것이 더 맛있어요
STEP 9/9
1달후에 꺼내보앗어요 아린맛도 없고 짜지 않게 간도 잘 배여서 새콤 달콤하고 아삭이면 맛있어요 황금 비율이 맞아요
절임장을 마늘종에 붓고 실온에 두었다가 3일 후 건더기는 따로 놓고 절임장 만 한 번 더 끓인 후 식혀서 다시 부어주세요 그리고 마늘과 마늘종은 아린 맛이 있어서 한 달 숙성 후 드시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