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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한 삼식이 맑은 지리탕 만드는 법
주문진 시장에서 아귀인 줄 알고 산 삼식이. 이름도 재미있고 얼마나 못생겨보였던지 왜 이름이 삼식이 인지 알 거 같더라구요. 삼식이 라면을 끓여 먹고 남은 삼식이 2마리로 맑은 지리탕을 끓였어요. 삼식이 자체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별 재료나 양념이 없어도 간만 조금 맞추면 너무 맛있어요. 맑은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해장국으로 먹어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살은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양념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단점은 뼈와 가시가 좀 많아요~ 씻을 때 점액질이 너무 많이 나와 불편하지만 씻어서 끓이면 점액질 성분이 없어지니 너무 걱정 안 해도 돼요. 국물은 곰치국 국물하고 비슷하고, 살은 아구랑 비슷한 느낌인데 암튼 넘나 맛있어서 처음 본 삼식이한테 반해 버렸네요~^^
2인분 30분 이내 중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양념 간장
조리도구
노하우
  • 다시마육수 손질법
  • 무 손질법
  • 무 보관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 액젓 조리법
  • 홍합 손질법
  • 양조간장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삼식이 씻을 때 나오는 점액질은 끓이면 없어져요.

- 끓이면서 나오는 거품은 걷어내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5.00
리뷰별점
  • 제니
    리뷰별점
    삼식이고기를 선물받고 찾아보니 요리법이 있어 따라 해보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2.16 20:10
    쉐프의 한마디
    맛있게 해드셨다니 제가 다 부럽네요~^^ 싱싱한 삼식이만 있으면 쉽게 요리할 수 있죠~^^ 싱싱한 삼식이가 부러울 따름이예요~ 저도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2024.02.17 21:11
해장국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