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열무를 사랑할 정도로 좋아해요. 아삭하고 연한 열무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 채소예요. 오늘은 열무로 설탕 식초 소금을 황금비율로 넣어서 라이트하고 투명한 서양식 피클을 담았어요. 피클 소스의 황금 비율은 물:설탕:식초 2:1:1로 넣고 설탕 1컵(200ml) 당 소금 1스푼 정도 넣어주면 너무 짜지도 너무 시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딱 알맞은 피클이 되요~^^ 부재료 피클링스파이스 월계수잎 통후추 조금씩 추가해주면 되고 없으면 피클링스파이스에 다 들어있으니 피클링스파이스만 넣어도 되요~
오오!!!! 진짜 맛있어요~ 저는 일부러 조금 식혔다 부었어요~ 푸른색으로 해보려고요. 그런데 잎사귀 부분은 쓰지 않는 거 맞나요? 전 잎사귀는 따로 썰어 김치하려고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2024.04.28 16:02
쉐프의 한마디
정말 맛있죠? 저도 열무 보면 열무 김치보다 열무 피클을 담고 싶어질 만큼 맛있더라구요~ ^^ 잎사귀 부분은 같이 해도 맛은 괜찮은데 넘 지저분해 보여서 따로 놔뒀다가 비빔밥에 넣거나 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열무랑 맛난 된장 양념해서 비빔밥 해보세요~ 또다른 열무의 신세계를 맛보게 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