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최고의 요리비결 봄동겉절이 김선영 레시피
Total time: 1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봄동 250g; 배 1/2개; 양조간장 2T; 멸치액젓1T; 설탕1T; 식초1T; 매실청3T; 통깨1T; 참기름1T; 고춧가루4T

최고의 요리비결 봄동겉절이 김선영 레시피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봄동은 봄이 오기 직전 딱 한철만 먹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식재료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봄동 효능은 간을 맑게하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식재료입니다.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 C가 간의 알콜 분해에도 좋고요, 특히 비타민 A는 일반 배추보다 10배나 들어 있어요. 영양 많은 봄동 많이 드세요.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김선영 레시피입니다.

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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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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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

봄동입니다. 봄동은 밑동 부분을 동그랗게 파냅니다. 그러면 잎이 하나씩 한꺼번에 떨어져서 편해요.
STEP 2/10

가닥가닥 잘 떨어졌어요. 찬물에 식초를 2큰술 넣고 10분간 담근 후 서너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요.
STEP 3/10

3등분으로 사선으로 썰어요. 손으로 뜯어 주어도 좋고요. 작은 봄동은 2등분하세요.
STEP 4/10

물기가 덜 빠져서 야채탈수기에 돌렸어요. 물기가 95% 빠지게 하세요. 너무 물기가 없으면 양념이 안 묻어요.
STEP 5/10

봄동 손질이 끝났어요.
STEP 6/10

원래는 배를 넣어주는 건데, 사과를 사용했어요. 껍질째 사용하므로 세척에 신경써주세요. 사과, 감, 만감류(귤, 천혜향, 한라봉 등) 종류도 좋아요.
STEP 7/10

사과 반 개를 다시 4등분 한 후 씨를 제거하고 은행잎 썰기로 합니다.
STEP 8/10

양념은 고춧가루(4T), 양조간장(2T), 멸치액젓(1T), 설탕(1T), 식초(1T), 매실청(3T), 통깨(1T), 참기름(1T) 을 넣어 숙성시켜주면 더욱 좋아요. 황금겉절이 양념 비율입니다. 어떤 겉절이에도 활용가능한 만능 양념입니다. 물을 약간 넣어 샐러드 양념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물 대신 오일 넣으면 영양 흡수율이 더 올라가요. 양념은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넣어주면 좋아요.
STEP 9/10

양념은 적당히 넣어야 맛있어요. 양념이 너무 많으면 안 돼요. 김치처럼 아주 빨갛게 만드는 게 아니고 한국식 샐러드라고 할까요? 양념은 간을 봐가며 넣어요. 3큰술 정도 넣었어요. 봄동을 먼저 무친 후 사과를 넣고 무쳐요. 어떤 과일을 넣어도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STEP 10/10

사과를 무친 다음 검은깨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