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국물떡볶이를 개운하게!
Total time: 15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떡볶이떡 15-20개; 콩나물 2줌; 양배추 2~3장; 당근 4~5슬라이스; 파 1~2대; 깻잎 2~3장; 어묵 1장; 육수 1/3냄비 (또는 물); 애호박 약간; 고추장 2밥숟가락; 간장 2밥숟가락; 고춧가루 1밥숟가락; 매실청 1티스푼 (또는 설탕)

국물떡볶이를 개운하게! <콩나물떡볶이>

떡볶이는 언제나 옳지만 그 중에서도 좋아하는 취향이 있죠

낭만씨는 밀떡파에 국물 떡볶이파,

추가메뉴는 납작만두와 삶은 달걀을 좋아하는데요

국물떡볶이를 좀더 개운하게 먹고 싶을 땐

콩나물과 깻잎을 넣는데요

개운한 감칠맛 끝판왕! 국물에 밥을 촵촵 비벼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낭만처자

재료

재료

떡볶이떡
15-20개 구매
콩나물
2줌 구매
양배추
2~3장 구매
당근
4~5슬라이스 구매
파
1~2대 구매
깻잎
2~3장 구매
어묵
1장 구매
육수
1/3냄비 구매

또는 물
애호박
약간 구매

떡볶이양념

고추장
2밥숟가락 구매
간장
2밥숟가락 구매
고춧가루
1밥숟가락 구매
매실청
1티스푼 구매

또는 설탕

노하우

떡볶이떡 손질법
떡볶이떡 보관법
콩나물 손질법
콩나물 조리법
콩나물 보관법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 조리법
양배추 보관법
당근 손질법
당근 보관법
대파 손질법
대파 조리법
대파 보관법
깻잎 손질법
깻잎 보관법
어묵 손질법
육수 조리법
애호박 손질법
애호박 조리법
애호박 보관법
고추장 조리법
간장 조리법
고춧가루 보관법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6

1. 재료손질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두고
파는 어슷어슷 (쪽파는 쫑쫑)
채소와 어묵은 떡볶이 굵기로 굵은 채를 썰어요.
꼭 채가 아니어도 각자 취향에 맞게 썰고요.
자투리 채소는 냉털이 필요한 양배추, 당근, 버섯, 호박이 남아 넣었는데요 특히 양배추와 버섯은 콩나물과 궁합이 정말 좋았어요.
STEP 2/6

2. 떡준비
떡은 방앗간에서 갓 나온 말랑한 떡은 바로 사용하지만
냉장떡은 물에 잠시 담가두고
냉동떡은 말랑하게 만드는 동시에 잡내를 빼기 위해 3-4분 정도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물에 데쳐 냅니다.
STEP 3/6

3. 끓이기
콩나물은 온도의 변화에 민감해 비려질 수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서 동일 온도를 유지해 조리하는 게 팁이에요.
육수 또는 물이 끓으면 콩나물과 채소를 아래쪽에 깔고 (깻잎 제외)
STEP 4/6

4. 떡볶이 올리기
미리 말랑하게 데쳐둔 떡볶이와 어묵을 위로 올리면 떡이나 어묵이 바닥에 들러붙지 않아요.
마무리 고명용 깻잎을 제외한 모든 재료와 양념을 함께 넣고 끓이다가
양념은 일반 떡볶이보다 달지 않게 설탕을 생략하거나 조금만 넣어야 콩나물의 개운함이 잘 살아요. 저는 넣지 않았는데도 맛있었어요.
STEP 5/6

5. 중약불에 살짝 졸이기
콩나물의 향이 비린내 없이 구수하게 바뀌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여 떡에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도록 한소큼 더 끓여냅니다.
STEP 6/6

6. 깻잎 고명 올리기
떡에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면
그릇에 옮겨담고 깻잎채를 올리면 완성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조금 넣어도 맛깔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