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떡국 오색떡국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것은 고대의 태양 숭배 신앙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 떡을 사용한 것이고, 떡국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둥근 태양을 의미합니다. 떡을 길게 늘여 가래로 뽑는 것은 재산이 쭉쭉 늘아나라는 축복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것은 엽전의 모양과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초간단 떡국을 만들어 볼게요.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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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흰떡국보다 알록달록 예쁘죠? 백년초, 시금치, 쑥, 호박, 치자, 자색 고구마 등으로 색을 냈어요. 건강 식재료로 색을 내서 더욱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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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게단 지단을 만드려고 합니다. 계란 2개를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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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흰자는 가위로 끊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잘 섞어준 다음 소금 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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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노른자 2개에 생수 반 큰술을 넣어주고 소금 간을 약간 합니다. 생수를 약간 넣어주는 것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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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사각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황백 지단을 만들어요. 불을 약하게 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뒤집을 때는 가운데 젓가락을 넣어 뒤집으면 잘 뒤집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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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식혀서 돌돌 말아서 채를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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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찬물에 5분 정도 담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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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냄비에 시판 사골육수 500ml 한 봉지를 넣고 국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요. 떡국떡은 처음엔 가라 앉아 있으나, 익으면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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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대파도 다지듯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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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떡국을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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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황백지단과 대파를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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