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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식 콩나물국밥을 하고 육수도 남고, 콩나물도 남고,
거기에 오징어도 남아 있어서,
그 재료도 활용할 겸해서는 빨간어묵탕을 준비했습니다.
빨간어묵은 다 먹고 소스만 남겨 놓았는데,
그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빨간어묵탕입니다.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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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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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소스는 화끈하게매운소스와 가쓰오소스 2가지!! 기본적으로 콩나물해장국 육수에 간이 되어 있으니 이정도만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육수를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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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소스를 풀어 넣고 육수 추가해서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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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팔팔 끓어오르면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 같이 끓여 줍니다. 어묵을 넣고 팔팔 끓어 오르고 5분이 지난 후에 중불에서 다시금 5분 더 끓여 줍니다. 불을 끄시면 됩니다. 바로 드시는 것이 탱글탱글한 어묵의 맛과 매콤한 국물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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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삶은 계란을 넣어 주어서 끓이셔도 좋고요. 라면사리를 넣어 드셔도 좋은 빨간어묵탕 완성입니다.
하지만 어묵탕은 어묵탕만의 맛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뜨끈하고 매콤한 맛에, 쫄깃하게 씹히는 어묵!! 어찌보면 딱 술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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