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 떨어지지않는 깍두기
깍두기,석밖지 써는 방법만 다르게. . .
장보러 가면 꼭 집어오는 무
저번엔 양념이 많은 스타일~
오늘은 국물 떠 먹는 설렁탕집 스타일 섞박지 입니다.
무의 영양을 하나도 버리지않고 먹을수 있게
절이지않고 담가 쉽게 쉽게~
국물째 떠먹는 깍두기
설렁탕집 섞박지
섞박지 만드는법
무 1개, 사과즙 1/2컵, 양파즙 1/4컵,찹쌀풀 반컵
액젓2, 새우젓2,대파1/2대,다진마늘2,소금1, 설탕1,(야쿠르트)
고추가루1/2컵
무
깨긋이 씻어
지저분한 부분만 필러로 깍아내고
토막내서 큼직하게 썰지만
잇몸이 부실해지니
깍두기 두꺼운 것도 부담이 되네요~
나이드신 분들이 드실거는
조금 얇게 썰어도 좋아요~
너무 얇지만 않게. . .
사과 강판에 갈아서 즙만 사용~
양파도 강판에 갈아서 즙만
한꺼번에 믹서에 갈아서 즙 내면 되는데
믹서기 꺼니기 귀찮아서. . .
조금 할 때는 그냥 강판에 갈아도 됩니다.ㅎ
사과즙, 양파즙, 찹쌀풀도 쑤어 놓고~
대파 어슷 썰어 놓고~
섞박지 담을 통에
무 담고
사과즙, 양파즙, 찹쌀풀 넣고
액젓, 새우젓 넣고~
사실 새우젓 다져서 넣어야 하는데. .
소금, 설탕 넣고~
보통때 설탕 사용 안하는데
설렁탕집 스타일로 조금만 넣었어요~
설탕은 원당을 사용~ 일반 백설탕보다는 덜 달아요~
야쿠르트 있으면 반병 정도 넣으면 좋아요~
다진마늘 ,생강즙 넣고
재료 다넣고~
고추가루 넣고~
슥슥 버무려요~
절이지않고 담아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절여지며 국물이 생긴답니다.
하루지나고
3일정도 지났어요~
벌써~ 많이 먹었어요~
국물이 넉넉해요~
무깍두기
국물 까지 담아내요~
너무 두껍지 않아 먹기도 편해요~
그래서 깍두기도 얇게 만들었답니다.
무를 절이지않아
무자체 맛난 물이 더해져
국물이 더더 시원하고
감칠맛도 더 있는 것같아요~
무가 맛없는 여름엔 꼭 절이지만
무가 맛난 가을,겨울엔 절이지말고 그냥 담가보세요~
국물이 넉넉해서 국물 떠 먹기도 좋답니다.
라면이라도 끓여야겠죠?
곰탕 사와서 섞박지와 맛나게 먹었네요`
음식점 섞박지는 징그럽게 달지만
집에서 만든 섞박지는 달지않으니 좋네요~
무 절이지않고 섞박지 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