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건강식재료에요.
요 맛있는 가을무로 석박지 담가봤어요. 무가 맛있으니 석박지도 무조건 맛있어요.^^
깍두기와 다르게 석박지는 소금에 절이기 않고 액젓양념에 버무려 뒀다가 최소 일주일 숙성시켜서 먹는 김치랍니다.
절이는 시간이 없으니 만드는 시간도 짧고 방법도 무침하듯이 아주 간단합니다.
휘리릭 버무려뒀다가 일주일뒤에 드시면 너무 맛있을거에요.
매일 집밥하는 구로동이모예요. 요리 어려우면 하기 싫잖아요. 집에 다들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양념으로 어려운 요리도 쉽게쉽게 뚝딱 알려드립니다.^^
지금이 가을이라고 지금 판매하는 모든 무가 가을무는 아니랍니다.
꼭 생긴모양이 키가 짧고 동실동실 통통하게 생긴 무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