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명절에 만들었던 음식들을 정리 합니다.
본인이 다음에 끓일 때 참고 하기도 하고, 젊은 자녀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탕국을 소개합니다.
탕국은 제사나 차례 음식에는 꼭 빠지지 않는 음식이지만,
평소에도 비빔밥과 같이 먹어도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추가로 문어나 낙지, 홍합살, 새우살, 곤약, 어묵 등을 넣고 기호대로 끓이면 됩니다.
저희 집은 쇠고기를 볶아서 끓이다가 무, 두부, 삶은 대합
살를 넣고 간을 맞추어 끓였습니다. 대합 살을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 끓여 줍니다.
저희 집은 탕국을 좋아 해서 많은 양을 끓였으니 두부 양을 기준으로 비율을 맞추어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