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국민음식이죠.
저는 어릴 때 여름만 되면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메뉴가 물국수인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여름에는 물국수만 한 게 없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던 너무 맛있었던 물국수입니다. 그때는 삶은 국수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는데 요즘에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입맛 없을 때 자주 즐겨먹는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엄마가 해주시던 그대로 요리해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 점심으로 맛있게 먹어요.
멸치는 전자렌지에 꼭 데우시고 무말랭이를 넣으면 너무 달달한 육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