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는 저만 먹는거라 1Kg를 시켰더니
5마리가 오네요
다 살아있어 너무너무 싱싱하니 좋더라고요
그래서 받자마자 손질하고 삶아
썰으면서 1마리를 먹어치웠어요
살이 탱글탱글 부드러운게 진짜
맛있는거 있죠
나머지 4마리는 야채 넣고 무쳤어요
그걸 맛본 큰아들이 맛있다고
혼자 거의 먹어치우더라고요ㅋㅋ
이럴줄 알았음 더 시키는건데~
이젠 예전엔 안먹는다고 생각했던것도
어느땐 너무 잘먹어 당황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큰아들 혼자 먹긴 모자라진 않은 양이라
잘먹은거 같아 기분은 좋더라고요
잘못먹어 아쉬운 저는 저 먹을꺼 또
시켜야겠어요
새콤달콤한 소라무침 맛있게
무쳐 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