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타와서 자신감있게, 밀가루반죽을 했습니다.
대신, 4가지의 색으로 만든 사색수제비입니다.
반죽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베지를 만드는 것은 초간단하게,
찌개용야채를 넣어서 만들어 놓았던 육수 부어 주고
후다닥 만들어 준 사색수제비입니다.
색은 강황가루와 천연식용색소를 활용했습니다.
예전에도 활용했는데 남아서 섞어서
물감놀이 하듯이 색감을 살려서 만들어 준 사색수제비입니다.
식용색소가 없으시면
노랑색은 카레가루, 주황색은 당근갈아서,
초록색은 녹색채소 갈아서, 그리고 붉은색은 민트를 갈아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그 농도에 맞게 밀가루를 넣으시면 되겠죠. ^^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