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톳 장아찌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 많이 드시고 몸속을 해독해요.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톳 1kg; 홍고추 2개; 진간장 2컵; 매실액 2컵; 소주 1/2컵; 청양고추 5개; 식초 1컵; 생수 2컵; 통마늘 10개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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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톳은 깨끗이 세척해서 끓는 물에 5분 동안 꼭 삶아서 찬물에 한 번 더 세척해서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11

청양고추는 크게 송송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STEP 3/11

간장절임물을 만들어 주세요.
저는 베트남 고추도 몇 개 넣어주었어요.
끓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주세요.
STEP 4/11

톳은 길이가 좀 긴 편이니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서 통에 넣어주세요.
STEP 5/11

마늘과 고추도 넣어주고 한 김 식힌 간장절임물을 부어주세요.
STEP 6/11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2일 정도 지나서 드시면 됩니다.
STEP 7/11

몸에 좋은 해조류 톳장아찌 완성
STEP 8/11

밥이랑 먹으면 가출한 입맛도 돌아오고, 씹히는 식감이 너무 즐거워서 먹는 행복이 가득한 톳 장아찌입니다.
톳 장아찌만 있으면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는 기본입니다.
STEP 9/11

톳 장아찌는 뭐니 뭐니 해도 고기랑 먹으면 말이 필요 없지요.
고기와 같이 먹으면 별다른 소스가 없이도 고기의 냄새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아주 괜찮은 톳입니다. 해독작용도 해주니 고기의 안 좋은 성분을 아낌없이 톳이 모두 가져가 주겠지요.
그리고 톡톡 씹히는 식감이 고기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에 더 맛있는 풍성함을 줍니다.
쌈장이나 기름장 말고 고기 구울 때는 톳 장아찌와 함께 하세요.
육류 먹을 때 건강이 걱정이라면 톳이랑 함께 드세요.
STEP 10/11

김밥 이랑 먹을 때 단무지 말고 톳 장아찌랑 먹으면 색다른 맛을 선물합니다.
새콤달콤한 톳이랑 함께 먹으면 김밥의 맛을 더 업그레이드해 준답니다.
이제부터는 김밥과 라면에 단무지 대신에 톳 장아찌랑 함께 하세요.
STEP 11/11

우리 공주가 너무 좋아하는 달걀 비빔밥에도 요렇게 고명으로 자잘하게 썰어서 올려주면 더 근사한 비빔밥이 됩니다.
새콤달콤한 것이 계란이랑 너무 궁합도 괜찮고 가끔씩 올라오는 바다의 그 은은한 향기도 너무 기분을 좋게 합니다.
많이 넣으면 아이들은 또 싫어할 수 있으니 고명으로 올려주면 너무 잘 먹어요.
계란에 새콤달콤이 더해지니 더 맛있고 독특한 밥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