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자반 쉬우면서도 맛내기, 조리하기 까다롭기도 하죠. 딱딱하다는 질감이나 퍽퍽해서 손이 잘 안가는 편이기도 하고요. 만드는 사람마다 하는 방식이 달라 맛도 다르고 질감도 달라 호불호가 많은 밑반찬이기도 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방식으로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냉장고에 두고 오래 먹어도 촉촉하면서 퍽퍽하지 않고 짜지 않고 담백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맛이라 한 번 레시피 올려봅니다.
입맛에 잘 맞아 맛있는 밑반찬 반열에 올라갈 콩자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딱딱하지 않고 쪼글쪼글한 질감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조리 과정대로 순서를 지켜 조리해 주시면 됩니다.
콩의 익힘 상태는 먹는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달라지니 조리시 익힘 시간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조리시 조금 번거롭더라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저어가며 조리해 주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