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콩자반 해야지 하고 콩을 불린다는걸 깜빡 했어요 ㅠㅠ
예전에 생생정보통에서 콩조림을 불리지 않고 하는 레시피가 딱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검은콩을 불리지 않고 그대로 콩조림을 해 보았답니다
항상 콩을 전날 충분히 불린 상태에서 만들었었는데..
불리지 않고 하는건 처음이네요
좀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
약불에서 조림을 해야 해서 시간은 좀 걸리긴 하지만..
불리는 시간 감안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간도 괜찮고 비율하고 순서와 시간에 따라
양념 넣는 것만 잘 알고 계신다면 쉽게 만드실수 있는 콩자반 황금레시피 랍니다
반찬을 많이 만드는 편은 아니지만..
한두가지 정도는 냉장고에 있어야 좀 편안거 같아요
1큰술 = 15ml
1컵 = 200ml
콩조림할때 너무 센불에서 조림하면 설익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약불에서 콩조림해 주세요
* 간장보다 설탕을 먼저 넣는 이유?
설탕을 먼저 넣고 간장을 나중에 넣어야 닥닥하지 않은 콩조림이 된다고 해요
양도 반찬통에 담길 정도의 양이 적당히 나와서 두 식구 먹기 딱 좋은 양이네요
앞으로 이 레시피로 콩조림 할려구요
약불에서 조림하니 넘치는 일 없고 알람 맞추어 놓고 다른일 하고 중간 중간
양념 넣어 주면 편할듯 해요
반찬 중 가장 기본찬이라 할수 있는
콩자반 황금레시피
저처럼 콩을 불리는걸 깜빡 하셨다면..
검은콩을 불리지 않고 콩조림 황금레시피로 조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