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만들꺼면 쟁반막국수가
나을꺼 같아 쟁반막국수를
만들었어요
보쌈이나 족발시키면 써비스로 주는
막국수는 양도 적을뿐더라 신맛만
많이나고 배달오는 도중 면도 불어
쫄깃한 면발을 먹기란 힘들죠
그래서 면이라면 그렇게 좋아하는 딸도
시키는 막국수는 잘 안먹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만드는 막국수가 생각났나봐요
이렇게 간만에 해주는 막국수라 더 좋아하네요
집에서 바로 삶아 비벼 먹는 막국수는
그야말로 쫄깃함에 끝판을 보여주는듯
너무 맛있었어요
모든 재료가 푸짐히 들어간대다 양념장도
제입맛에 맞게 만들어 더할나위 없는
맞춤형 막국수니 안맛있음 반칙이겠죠ㅋ
넉넉한 양으로 온가족이 양껏
즐길수 있는 쫄깃한 쟁반막국수
맛있게 해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