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먹고 남아서
냉장실에서 한번 놀다나온
데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 데치는법은 아시죠?
혹시 생브로콜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자른 후
끓는 물에 소금 1T를 넣고
한 20초 정도만 데쳐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재빨리 헹군 후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STEP 2/11
냉동생새우살 20마리는 해동한후
꼬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STEP 3/11
마늘 10개정도를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STEP 4/11
팬을 달군 후 버터한조각을 넣고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주세요.
STEP 5/11
마늘이 어느정도 익어 투명해지려고 하면
새우살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이때 맛술 1T를 넣어
혹시모를 새우의 비린맛을 잡아주세요.
STEP 6/11
생새우살이 빨갛게 익어가려고 하면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7/11
진간장1.5T, 참기름 1T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STEP 8/11
이 반찬은 간을 세게해서 먹는 반찬이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는 반찬이에요.
STEP 9/11
이 반찬은 간을 세게해서 먹는 반찬이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는 반찬이에요.
마지막으로 통깨뿌리면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 술안주로도 좋은
브로콜리새우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0/11
저희집 냉동실에 항상 한자리하고 있는 냉동새우살!!
데쳐서 먹고 남은 브로콜리가 있을때
후다닥 볶으면 훌륭한 밥반찬이자 술안주가 되죵^^
맵지않고 고소하니 아이들 반찬으로도 너무 좋아요~
버터에 깔끔하게 마늘볶은 베이스에
새우살까지 들어가니
풍미 작렬~ 계속 집어먹게 된답니다.
STEP 11/11
브로콜리와 새우의 조합이
정말너무 잘어울려요.
저희집아이들은 갓 데친브로콜리를 더 좋아해서
브로콜리를 거의 데쳐서 먹는 편이라
저는 데친 브로콜리가 남아서
냉장실에 들어가는 경우에 주로 요 메뉴를 만드는데
브로콜리를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일부러 브로콜리를 사서 이메뉴를 만들면 브로콜리를 더 잘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새우와 브로콜리를 하나씩 같이 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조리과정도 매우 간단하니
요리경험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으니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