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참돔으로 도미찜 만들었어요~
도미쪄서 파채올려
간장 끓여붓고
끓는 기름 부으면
너무나 맛난 도미찜 완성!
추석에 제사상에 올린 생선으로
도미찜 만들어보세요~
도미찜
담백한 도미의 찐맛 ~ 도미찜
도미찜 만드는법
반건조 도미 1마리, 파잎, 마늘, 생강(생강가루),소주 3T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
간장5, 맛술4, 식용유5,
반건조 도미 참돔
냉동실에 있었던거라
미리 자연해동 해서 소금물로 씻어요~
물에 담가두지는 않아요~
물로도 씻지 말랬지만
그래도 슥 씻어줍니다.
내장,아가미 다 손질 되어 있어서
반건조가 편하네요~
지느러미 가위로 잘라내고~
칼집을 내주어요~
파잎 길게 잘라서
찜기 위에 깔고~
칼집낸 도미 올리고 칼집에 편으로 썬 마늘 꽂아요~
생강은 생강가루 뿌리고
말린 생강 꽂았어요~
생 생강 꽂아주면 됩니다.
아가미 안에도 파잎, 마늘, 생강 넣었어요~
쿠커에 물을 팔팔 끓여서
찜기에 담은 도미를 올리고
34cm오발냄비에 꽉차요
도미 위에도 파를 덮고
청주나 소주를 뿌려줘요
비린내를 잡아준답니다
뚜껑 닫고 15분찌고
열어 보고 도미가 커서
5분 더쪘어요
찜기 꺼내
제 할 일 다 한 파잎걷어 내고요
도미가 35cm짜리라
일반 접시에는 택도 없네요~
오랜만에 35cm 도 넘는 타원 그릇을 꺼냈네요~ㅎ
접시 밑에 채썬 파잎 깔고
도미를 뒤지개 두개로 잘 옮겨요~
간장, 맛술 살짝 끓여서
찐 도미위에 뿌려요~
도미에 간을 주고~
파채 위에 올리고
끓인 기름 부어요~
파향이 좋아요~
남긴 끓인 간장 부어주어요~
고명으로 대파 는 길게 채썰고~
청양고추,홍고추도 길게 채썰어요~
홍고추,청양고추,파채흰부분
더 올려서 완성~
담백한 도미에
간장,기름,파,마늘,생강이 만나
향긋하고 비리지않는 도미찜이랍니다.
도미는 살이 많고
가시가 큰 가시만 있어서
아이,어르신 모두에게 좋아요~
먹을 땐~
살을 띠어서
간장에 폭 담갔다가
파채와 함께 ~
파향과 파의 식감이 굿!
짭쪼름한 간장맛에 감칠맛 굿!
참돔 반건조라도
하나도 짜지도 않고
살이 쫄깃하니 부드럽고
하나도 비리지도 않고
정말 맛나답니다.
얼마나 맛나던지
세 식구 젓가락이 멈추지 않았답니다.
도미가 커서
3명이 먹고도 남겼네요~ㅎ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반건조 도미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