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1개의
머리부분만 잘라서
잘게 다져주세요.
저는 브로콜리가 있어서
넣어봤는데요.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는 아니니까
넣고 싶은 재료 넣어서 만드시면 되겠죠?
STEP 2/7
빨간 파프리카, 양파를
잘게 다져 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채소 아무거나 넣어도 좋아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STEP 3/7
두부 1/2모(150g)를 으깨서 준비해 주세요.
위생봉지에 두부를 넣고
손으로 으깨면 쉽게 으깨져요.
그리고 손으로 적당량씩 잡고
물기를 짜서 그릇에 담아 주세요.
면보를 이용하시면 더 쉽겠죠?
STEP 4/7
믹싱볼에 두부와 채소를 넣어주시고요.
잘게 다진 불고기용 소고기 1컵을
넣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던 불고기감을 사용했는데,
소고기 다짐육을 구입하시면 편하겠죠?
그리고 계란 3개를 넣고,
소금 3꼬집, 후추 2꼬집을 넣어주세요.
저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지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가루재료가 들어가지 않으면
동그랑땡을 부칠 때
모양을 잡기 힘드니까
2~3스푼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 부분은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STEP 5/7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반죽해 주세요.
STEP 6/7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적당량 올려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밑면이 익으면 뒤집어 주시고요.
앞뒤로 뒤집으며
골고루 노록노릇 구워주시면 돼요.
저는 반죽의 모양을 잡을 때나
반죽을 뒤집을 때나
숟가락 2개를 이용하는데요.
뒤집개 하나로 하는 것보다는
숟가락 2개로 하는 게 훨씬 쉽고,
전의 모양이 흐트러지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STEP 7/7
소고기와 두부 그리고
다양한 채소 다져 넣고 만든
소고기 동그랑땡이 완성됐어요.
소고기와 두부 모두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죠?
여기에 다양한 채소를 함께 넣어 만드니
영양 가득한 동그랑땡이 됐어요.
브로콜리를 넣어 봤는데,
브로콜리의 향과 맛 그리고 식감 덕분에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에요.
식초 약간만 넣은 간장양념에
콕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네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지 않고 만들어서
먹고 난 다음에 속도 편하고
느끼함도 덜하고요.